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맛집은
바로 익선동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 '온천집'입니다.
SNS에서 분위기부터 맛까지 우리를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고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익선동 핫 플레이스, 온천집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 예약을 하거나,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영업 시간
매일 11:3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문 앞에 대기자 명단을 적을 수 있는데요. 저는 12시쯤 도착해서 6번째 대기자였습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는데, 휴일에 오면 대기 각오해야 할 거 같은;;;
앉아서 대기하거나 대기 공간도 따로 없어서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합니다.
온천'집'이라는 이름답게 가게가 일본식 느낌이 나는 지붕부터 하나의 집을 보는 거 같네요.
다소 아쉬웠던 점은 대기하는 사람들이 전부 여기 있기 때문에 밥 먹는 사람들은 좀 불편할 거 같아요.
가게 밖에 메뉴판도 있어요. 대표 메뉴들은 사진으로 어떤 구성인지 확인할 수 있겠네요.
손님이 나가고 우리가 들어갈 차례가 되면 테이블을 치우면서 주문을 미리 받는데요. 그래야지 좀 더 빨리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북해도식 1인 얼큰 샤브샤브와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 이렇게 하나씩 시켰습니다.
자리는 테이블과 좌식 이렇게 있는데요.
매장이 굉장히 넓어서 자리는 많이 있으니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온천집'의 포토존.
일본 가옥의 정원 처럼 꾸며져 있는 곳인데요. 진짜 분위기 대박~~~
인생샷과 마치 일본에 온 기분을 경험할 수 있어요.
앞마당을 연상 시키는 것 처럼 꾸며져 있는데요.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써서 그런지 더더욱 일본 가옥 느낌이 잘 살아 난 것 같아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답니당~~
저는 12:45분쯤 들어와 1시쯤 음식이 나왔어요. 이 정도면 빨리 나오는 편 아닐까요?
위에서 말한것 처럼 북해도식 1인 샤브샤브와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요.
직원분이 서빙해주면서 어떤 음식인지,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굉장히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샤브샤브 고기가 무한리필집에서 나오는 그런 것보다는 확실히 좀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고기양은 다소 아쉽긴 하지만, 면도 제공되기 때문에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북해도식 1인 샤브샤브 메뉴를 주문할 때, 3단으로 먹을지 4단으로 먹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4단으로 골랐어요.
오른쪽에 나오는 각종 해산물이 4단으로 주문했을 때 추가 되는 메뉴입니다.
맛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다소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으로 육수가 좀 더 맑은 맛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덮밥을 먹을 때는 수란을 터트려서 같이 먹어주면 되는데요. 키야 비주얼~~
저 소고기 위에 올라가 있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좀 더 고소한 느낌?
다소 아쉬웠던 점은 고기가 부족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