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플랜잇 PCM-F15'입니다.

 

맨 처음에는 아메리카노를 마냥 써서 싫어했는데요. 이게 먹다 보니까 중독이 된 건지 하루에 1잔은 먹어줘야 몸이 재충전 되는 느낌?

 

이러다 보니까 매달 나가는 커피 가격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대안을 생각해봤는데 커피머신을 사서 원두를 내려 먹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같이 알아볼까요~~

 

 

① 스펙 간단 정리

가격 169,000원 / 커피머신 / 가정용 / 반자동 / 펌프 압력 15bar / 2잔 동시 추출 / 스팀 노즐 / 물탱크 1.2L

 

커피머신이라는 이름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은 16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애초에 가성비로 엄청 유명한 제품입니다.

 

당연히 유명하고 비싼 제품보다는 좀 떨어질 수 있는데요. 저처럼 라이트 하게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② 커피머신 vs 캡슐 커피머신

사실 가정용으로는 캡슐 커피머신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번거롭지 않게 캡슐만 사면 넣고 알아서 추출해주는 장점이 있죠.

 

그런데도 제가 커피머신을 산 이유는 입맛에 맞는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의 맛과 더 맛있는 커피를 뽑을 수 있죠.

 

※ 원두를 갈아줘야 하고, 추출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번거로울 수 있어요.

 

 

③ 실제 사용기

저는 작년 3월에 구매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어요.

 

크기는 생각보다 좀 큰 편이에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홈 데코용으로도 매우 이뻐요.

 

구성품

 

커피머신

물탱크

드립 플레이트 / 드립 트레이

포터 필터

계량스푼

필터 바스켓 2개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커피를 포터 필터에 넣고 탬퍼를 이용하여 평평하게 해 줍니다. (계량스푼 반대편으로 해주면 됩니다.)

 

포터 필터를 그룹 헤드에 넣어주고, 정중앙으로 올 때까지 돌려서 장착해줍니다. (초반에는 돌리는데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매끄러워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원을 켜고 에스프레소 그림 버튼을 눌러주면 끝!!

 

 

소음은 생각보다 좀 있는 편이지만, 추출하는 시간은 얼마 안 걸리니까 크게 걸림돌은 안 될 것 같아요.

 

 

이제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물에 타서 먹으면 그게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저는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기 때문에, 준비한 얼음물에 타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