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에어프라이어 호빵 후기'입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음식 하면 호빵이 떠오르는데요. 쪄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도 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도 맛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이 소식을 접하고 반신반의했지만, 직접 해 먹어보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먹을 호빵은 팥과 피자 맛이에요.

 

각자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에 돌려보고 비교할 거기 때문에 2개씩 준비했어요.

 

 

우선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 전에 기름을 좀 발라줍니다. 밑에 붙어 있는 종이는 꼭 떼주세요!!

 

호빵 에어프라이어 돌리는 시간은 160도에 10분입니다.

 

※ 저는 한 번 뒤집어서 돌려줬기 때문에 5분+5분으로 했어요.

 

 

우선 160도에 5분을 돌렸는데, 지금은 티가 제대로 안 나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뒤집어서 한 번 더 돌렸어요.

 

※ 가정에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화력이 좀 낮다면 180~200도까지 올려서 해도 될 것 같아요.

 

 

짜~잔

 

위가 전자레인지, 밑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건데요. 좀 달라 보이나요?

 

제 눈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게 바삭해 보이네요.

 

 

솔직히 안에 팥 맛은 별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빵 자체의 맛이 확 달라서 전체적인 느낌도 달랐어요.

 

기존 호빵은 촉촉하고 쫀득한 반면,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호빵은 겉에서 보이는 것처럼 되게 바삭해요. 마치 바삭한 번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피자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고요. 진짜 강추!!!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을 때는 호빵에 팥이 피자 맛이 난다? 이 정도였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었을 때는 좀 더 과장하자면 마치 피자를 먹고 있는 느낌? 겉에 빵이 바삭해지면서 마치 피자의 도우가 연상되거든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