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애플워치6'입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하는 걸 좋아하고, 항상 시계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꿀템, 스마트워치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스마트워치에 눈독을 들이던 와중에 희소식이 찾아왔어요.
바로 애플워치 신제품 출시. 애플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참을 수 없는 소식이었고,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① 스펙 간단 정리
가격 579,000원 (공식 홈페이지) / 44mm / 상시 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 혈중 산소 / 심박수 / 넘어짐 감지 / GPS / 나침반 / 고도계 / 알루미늄
애플워치6는 40mm와 44mm 두 가지 크기. 그리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세 가지의 소재로 나뉘어 있어요.
저는 애플워치6 알루미늄 나이키 에디션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57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저는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해서 538,000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에 성공했어요.
② 애플워치6 vs 애플워치SE
이번에 애플에서는 애플워치6와 SE 2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1. 가격
당연히 가격 차이가 제법 나는데요.
기존 모델과 비교해 봤을 때 많게는 24만 원에서 적게는 18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2. 디스플레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인데요.
애플워치SE는 가만히 있을 때 화면이 핸드폰처럼 꺼져 있어요. 시간을 보려면 손목을 들어 올려서 확인해야 하죠.
그에 반면, 애플워치6 화면은 항상 켜져 있죠.
시계답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상시 표시형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소재
애플워치SE는 알루미늄 소재밖에 없지만, 6는 스테인리스와 티타늄 모델까지 있어요. 그럴 경우 가격 차이는 더 심하겠죠?
4. 건강
애플워치6에서는 혈중 산소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③ 언박싱 및 스트랩
애플워치6 나이키 모델 박스만 검은색이라고 하는데요. (기본이나 에르메스 모델은 흰색)
이 부분이 진짜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되네요. 박스가 진짜 고급스러워요.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보상받는 느낌?
박스 뒤에 동그란 구멍을 잡아당기면 박스를 열 수 있어요.
애플워치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와 스트랩 박스 2개가 들어 있어요.
스트랩은 사이즈 별로 2가지가 들어있어요.
S/M 그리고 M/L 사이즈. 본인 손목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서 착용하면 됩니다.
※ 제가 구매한 스트랩은 나이키 스포츠 밴드인데요. 저 구멍 뚫린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심한 만큼 실물을 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스트랩 연결하는 방법
애플워치에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바로 스트랩을 갈아 끼우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애플워치 스트랩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애플워치에 옆으로 밀어서 끼워주기만 하면 끝나기 때문이죠.
④ 디자인
애플워치6 본체는 스트랩 박스 말고 다른 박스에 있어요. 여기에는 설명서와 케이블도 있는데요.
문제의 그 '어댑터'는 빠져 있네요. 환경 문제 때문에 빠졌다는....
애플워치는 다른 시계의 원형 디자인과는 다르게 모양이 각져 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각진 디자인은 시계답지 않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요. 보다 보니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오히려 애플워치 특유의 느낌이 들면서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나이키 알루미늄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지갑에 여유만 됐으면 스테인리스로 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로 다소 아쉽긴 했어요.
알루미늄은 무광이라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움이 좀 떨어지거든요. 마치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장난감 같기도 한?
※ 그래도 흠집이 덜 생긴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뒷면은 각종 측정을 위한 센서가 있네요. 사실 뒷면은 별로 보지 않는 부분이라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⑤ 연결 및 동기화
핸드폰에서 애플워치 앱을 다운로드하여 주세요.
그 후 qr코드 인증하는 것처럼 애플워치를 카메라에 비추기만 하면 끝.
각종 기본 옵션들을 설정하면서 동기화 작업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