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장소는

바로 이색 카페 '캔다방'입니다.

 

큰 목적 없이 돌아다니다가 간판부터 이목을 끌었던 카페를 봤는데요. 동네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정말 깔끔했어요. 사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캔에 담아주는 음료와 커피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영업 시간

매일 08:00 ~ 20:00

 

대방동에 있는 동네 카페로 찾아가기는 다소 힘들 수도 있지만, 근처 사는 분들은 지나가는 김에 들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크기는 좀 작아서 안에서 음료를 먹을 공간은 없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모를 수 있지만, 매장 안은 딱 심플하고 깔끔하니 보기 좋았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있고, 같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케이크가 있네요.

 

 

정말 다양한 캔이 보이는데, 가장 중요한 커피를 담아주는 곳(?)이에요. '캔다방'은 다른 카페와는 달리 특이하게 커피와 음료를 캔에 담아줍니다.

 

 

짠~~ 바로 이렇게 캔에 음료가 나옵니다. 저는 미숫가루와 블루 레몬 에이드를 시켰어요. 블루 레몬 에이드 색상이 진짜 저 캔 음료와 찰떡이었어요.

 

미숫가루 맛은 달달한 맛 보다는 미숫가루 본연의 맛이 더 강했고, 블루 레몬 에이드 맛은 그 편의점에서 파는 블루 레몬 에이드 음료수와 똑같아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요. 평상시에 우리가 먹는 캔 음료와는 다르게 캔이 잘 안 따지는 문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