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장소는
여수 관광 명소로 유명한 '오동도' 입니다.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여수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죠.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저는 케이블카를 타고 갔어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도 유명하니까 겸사겸사~~
케이블카에서 내려 엘레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들어간 다음 1층으로 내려오면 오동도가 내 눈 앞에 딱!!
(사실 오른쪽으로 좀 더 걸어가야 하지만...)
오동도에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담벼락(?)도 있어요.
이런데서 사진 남기는 건 말 안해도 아시죠ㅎㅎ
본격적으로 오동도를 가야 하는데요.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① 10분 정도 걸어가기
여유롭게 자연과 조형물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니까 별로 힘들지도 않고요...(제가 갔을 때는 비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힘들었지만ㅠㅠㅠ)
② 동백열차 타기
열차를 타면 몸이 편한게 장점이죠. 이거 하나면 사실상 끝이도 하고ㅋㅋㅋ
가격은 성인 편도 기준으로 천원이에요.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이제 오동도에 도착했으니 본격적으로 돌아다녀볼 예정인데요. 울창한 나무숲이 많아 걷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오동도의 그 유명한 동백꽃도 볼 수 잇었는데요. 날씨가 안 좋아서 그랬는지, 시기를 잘 못 맞췄는지 꽃이 만개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넘나 아쉽ㅠㅠㅠ
오동도의 유명한 장소
'오동도 용굴 전설'
용이 연등천의 동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전설.
사실 딱히 그런 느낌은 못 받았다는 게 함정ㅋㅋㅋ 하지만 뷰는 진짜 이뻐요!!
커플분들도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계단을 타고 밑으로 좀 내려와야 하지만 다들 꼭 내려와보세요
오동도의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동도 등대'도 있어요.
전망대에서 본 모습인데, 날씨가 안 좋았지만 뷰는 진짜 이뻐요.
특히 제가 이런 높은 곳에서 풍경 보는 걸 좋아하는데,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았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소!!!
숲 속에 다양한 문구들이 있는 오동도 핫 플레이스. 포토존.
여기 딱 도착하면 와 찍어야 해!!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보장합니다ㅎㅎ
저도 실제로 여기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