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진짜 파로 만든 '첵스 파맛'입니다.

 

요즘에 너무 핫한 그 첵스 파맛이에요.

저도 평소에 인터넷을 많이 하는 편인데, 첵스 파맛에 대한 리뷰나 얘기가 끊이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맛이 궁금했고, 빨리 블로그에 리뷰하고 싶어서 직접 구매했어요.

 

먹어본 리얼 솔직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했고요. 가격은 5,980원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하는 곳들이 많으니까 시중에서도 구하기 쉬울 거에요.

 

 

16년 전, 켈로그에서 '첵스초코나라의 새 대통령을 뽑아주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기호 1번 체키(초코맛), 기호 2번 차카(파맛)

 

켈로그 측에서는 당연히 초코맛이 승리할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 파맛이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어요.

 

이대로라면 첵스 파맛으로 신제품으로 나왔어야 하지만, 켈로그 측에서는 부정투표를 이야기하며 출시가 무산되었죠.

 

대중들의 식지 않는 뜨거운 성원에 2020년에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바로 첵스 파맛의 대략적인 출시 배경입니다.

 

 

짜잔~ 여러분들이 궁금해했을 첵스 모양인데요.

 

기존의 첵스 초코맛과 생긴 건 똑같지만, 색깔이 확실히 초록색에 가깝다?

완전 초록색보다는 그 파에 밑부분에 가까운 색상 같아요.

 

 

만졌을 때는 좀 찐득찐득해요.

 

 

※ 과자처럼 먹었을 때

 

그냥 과자처럼 먹었을 때는 일반 첵스보다는 좀 진하고 깊은 맛이 났어요.

생각보다 파 맛은 안 나는데, 다 먹고 나면 입안에 도는 그 파 맛과 향이 있어요.

 

 

※ 우유에 먹었을 때

 

비주얼부터 좀 이상하고, 색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우유 색깔도 초코 맛은 그 특유의 초코우유가 되는데, 이건 뭐.....

 

맨 처음에 먹었을 때는 사실 아무 맛도 잘 못 느꼈어요.

파 맛이 별로 안 나서 기존의 첵스 초코에서 초코가 빠진 맛?

 

그런데!!! 한 번 우려지고 두 번째 먹으니까 맛이 확 바뀌었는데요.

와.... 진심 최악이에요. 파 맛이 확 나면서 좀 먹기 거북했어요. 특히 우유를 못 마시겠더라고요.

 

 

★★☆☆☆ (2 / 5)

호기심에 먹어볼 순 있지만 두 번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

과자로는 먹을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