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맛집은

바로 테이 버거집으로 유명한 '테이스티버거'입니다.

 

백종원이 방송에서 극찬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게 된 그 맛집인데요.

 

제가 직접 가봤어요, 리얼 후기 알려드릴게요~~~

 

 

영업 시간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홍대 그 유동인구 많은 거리에 있으니까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예요.

 

검색을 안 해보고 갔는데, 워낙 명성이 자자해 당연히 매장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좀 놀랐어요.

 

그나저나 테이스티버거 저 로고 너무 귀엽지않나요ㅎㅎㅎ

아마 흥행에 귀여운 로고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웨이팅 리스트.

 

문 앞에 웨이팅 명단을 작성할 수 있어요.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한 5분 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 불편함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않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테이스티버거의 메뉴판.

 

매장 안에 따로 메뉴판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찾아본 게 아니면 이거 보고 주문할 때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크라켄버거와 에그마니버거가 테이스티버거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라고 알고 있습니다!!

 

 

테이스티버거는 다른 프렌차이즈 햄버거집과 동일하게 키오스로 주문을 받고 있어요.

 

수제버거집 특성(?)상 세트 메뉴는 없어요.

 

 

혼자 왔을 때, 테이블에 손님이 꽉 차서 자리가 없을 때 먼저 먹을 수도 있는 바 공간도 따로 있네요.

 

 

테이스티버거 문구도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곳에 걸려있어 분위기가 한층 더 사는 것 같아요.

 

밖에서도 본 테이스티버거의 귀여운 로고가 사진으로 걸려있네요.

진짜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ㅋㅋㅋ

 

 

그 유명한 문구. "맛있어서 짜증날라 그래"

 

백종원이 테이 버거를 직접 맛보고 한 말이었는데, 이걸 여기서 보네요.

 

 

음료수까지 뭘 리뷰 하나 싶겠지만, 여기에도 로고가 있어서 사진 한 방!

 

그리고 음료수 담는 잔도 보냉 텀블러로 그 시원함이 햄버거를 다 먹을 때까지 남아 있어요. 센스 굳굳

 

 

햄버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

 

오늘은 별로 느끼한 게 끌리지 않아서 오리지날을 시켜봤는데요.

 

맛은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랑 흡사한데, 그것보다는 좀 덜 자극적이에요.

 

 

이게 바로 그 테이스티버거의 시그니처 메뉴. 에그마니버거.

 

우선 비주얼이 그냥 미쳤다!!!

계란이 그냥 많다 정도를 넘어서 주체를 못 하고 삐져나오기까지 했네요.

 

그래도 이게 계란이다 보니까 혹시 퍽퍽하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는데 와 그런 거 없어요.

계란 지단 처럼 엄청 부드럽고 그냥 녹는 느낌?

 

맛은 다른 수제버거집이랑 비교해도 맛있는 편이었어요.

 

※ 단 수제버거집이라 먹기 불편한 점은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상추, 베이컨, 치즈, 계란 등등이 보이네요.

 

단면으로 보는 비주얼이 더 미쳤는데??!!

 

그리고 먹을 때까지는 배가 별로 안 부를 줄 알았는데 다 먹으면 생각보다 배부르더라고요.

 

 

차이나는 버거 비주얼.

 

전체적으로 양파, 피망이 많이 들어간 점이 특징인거 같아요.

 

사실 너무 배불러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같이 간 분이 에그마니버거가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 (4.5 / 5)

매장 분위기 만족. 맛은 더더욱 만족.

사실 맛집이라고 기대하면 실망을 많이 하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다만 먹기 좀 불편한 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