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라운체온계 IRT-6030'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조금만 열이 나는 거 같아도 불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열을 재고 싶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체온계가 없으니까 조금 불편했어요.

 

그래서 저도 큰마음먹고 체온계를 샀어요.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중요한 구매처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손 세정제 등등 다양한 보건 용품들이 품귀현상을 빚었는데요.

 

체온계도 마찬가지로 구하기 힘들었고, 저도 이제야 구매에 성공했어요.

(가격이 비쌀 때 사기에는 좀 돈이 부담스럽더라고요....)

 

SSG(신세계몰)에서 76,900원에 구매했어요.

(지금은 70,900원으로 가격이 더 내려갔네요)

 

해외배송이라 배송은 12일 만에 왔어요.

 

 

박스 외관인데, 받자마자 기분이 좀 상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저 박스에 흠집 나고, 구겨져 있는 거. 사진으로도 보일 정도면 실제로 보면 얼마나 심한지 아시겠죠.

 

던진 거 같은데, 이러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고장은 안 난 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는 해외상품을 직구한 거라 한글이 안 쓰여 있는데 크게 상관없어요.

이게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국내 제품 공식 판매처로 사면됩니다.

 

 

브라운체온계의 대표 제품 2개.

 

구매 가격은 거의 동일한데요. 그런데 제가 왜 굳이 IRT-6030을 구매했냐 고요?

 

※ IRT-6520은 체온계 전원을 켜고 연령을 선택하고 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많은 분의 구매 후기를 봤는데, 이게 굉장히 번거롭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반면, IRT-6030은 전원을 켜자마자 체온을 잴 수 있습니다.

 

 

박스 뜯으면 구성품은 체온계, 체온계 케이스.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역시 구성품은 세상 깔끔.

 

설명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외국어를 몰라도 알아볼 수가 있는 게 좋네요.

 

 

체온계를 보면 비닐에 씌워져 있고, 케이스에 잘 보관되어 있네요.

 

케이스도 헐렁하지 않고, 꽉 끼워져 있는 게 보관할 때도 안정감이 있어요.

 

 

체온계에는 AA 건전지가 2개 필요해요.

 

처음에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요.

 

 

이건 가장 중요한 필터.

 

저 체온계 앞부분(체온을 잴 때 귀에 꽂는 곳)에 끼는 필터예요.

 

※ 필터는 안전하고 정확한 체온을 재기 위해 한번 사용하고 교체하는 걸 권장합니다!!!

 

 

두구두구.

 

처음 받고 체온 재는 중.....

 

36.8도

다행히 정상 체온이 나왔어요. 계속 잴 때마다 36.8 ~ 37도 사이가 나왔어요.

 

 

★★★☆☆ (3 / 5)

 

브라운체온계다 보니까 가격이 좀 세다.

 

사실 체온계를 별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