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꿀템(?)은
바로 '나이키 덩크 로우 서울'입니다.

 

최근 패션에 관심이 정말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신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는데요. 그 중 나이키 덩크 시리즈가 정말 이뻐 보이더라고요. 물론 요즘에는 조던이나 덩크를 신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창 잘 나갔을 때만큼의 인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한 켤레도 없어서 하나 장만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나이키 덩크 로우 서울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서울의 외관은 대략 이렇게 생겼고요.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인만큼 흰색,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총 4가지의 색이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보면 볼수록 국뽕의 냄새가 진하게 나는 신발이랄까요?

제가 이 신발을 산 이유는 의미 있는 신발이자 너무 유명한 올백포스나 범고래는 구매하기 싫어서 구매했어요.

 

 

저는 크림에서 구매했고요. 출시발매가는 129,000원이지만, 현재 리셀가는 260,000원 정도합니다..... 리셀가 너무 비싼 것 같아요ㅠㅠㅠ

크림의 빠른배송시스템으로 구매했더니 정말 빠르게 도착했고요.
키야~~ 저 영롱한 나이키 박스를 보니 감격이ㅠㅠ

 

 

박스 안에는 이렇게 크림에서 정품을 인증했다는 텍도 함께 동봉되어 있답니다.

 

 

비닐을 벗겨보면 캬!!! 정말 이쁘지 않나요??
흔한 범고래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서울의 매력이 돋보이는데요. 바로 스우시에 비대칭으로 블루와 레드 컬러가 들어있거든요.

그리고 또 자세히 보면 아웃솔에도 스우시 색상과 반대되는 색상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요.

 

 

위에서 봤을때는 범고래와 상당히 흡사한데요.


대부분 무난무난하게 이쁘지만 호불호 갈릴만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뱀프 발등부분의 가죽이 유광으로 좀 반들반들한 느낌이 나는점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이렇게 사진으로 봤을 때는 티가 안 나 보여도 실물로 보면 무광의 느낌과는 확연하게 다르거든요.

 

 

신발끈의 견곤감리, 신발 뒤에 나이키가 한글로 되어 있는 부분 등 세세하게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도 신발의 퀄리티를 높인다고 할까요?!

 

 

실착

012

저는 이렇게 크림진 미니멀 스타일에 신어봤는데요, 무난무난하게 잘 어울려요.

덩크라 스트릿 패션으로 입었을 때도 이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착화감은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신발처럼 안 좋은 것도 아니에요.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한 소리겠지만ㅎㅎ

저는 기존에 신발 사이즈는 250을 신는데 반업해서 255 신었는데 살짝 크다는 느낌은 잇었지만, 정사이즈로 구매했으면 딱 맞을 것 같아서 사이즈는 반업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격만 빼면 정말 만족스러운 신발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