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꿀템(?)은
바로 '햇반 아이스크림, 라이스크림'입니다.

 

CJ에서 즉석밥의 대명사 햇반을 가지고 젤라또 아이스크림 '라이스크림'을 만들었어요. 사실 출시한지는 벌써 약 2달이 넘은 상품이라 아마 관심 있는 사람은 다들 드셔 보셨을 텐데요.

 

저는 이번 기회에 접하게 돼서 솔직 후기 알려드리려고요.

 

 

외형&가격

외형은 우리가 알고 있는 햇반 용기 디자인을 사용했고요. 물론 사이즈는 햇반보다 작은데, 그만큼 더 미니미 해서 귀여운 느낌?

하지만 미니미한 느낌과는 달리 가격은 사악합니다. 한 개에 2,900원;;; 솔직히 너무 비싸요.

 

표지 보면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는 주의문구가 깨알 포인트네요.

 

 

흰쌀밥 라이스크림

흰쌀밥 라이스크림의 맛은 그냥 일반 우유 아이스크림 먹는 맛?

그 추억의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유사한 것 같아요.

 

근데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햇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뭔가 씹혀요.

성분표를 찾아보니까 찹쌀이라고 써져있는 걸로 보아 찹쌀인 것 같아요. 뭐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고 단조로운 아이스크림에 특별한 식감을 줘요.

 

 

흑미밥 라이스크림

흑미밥 라이스크림은 딱 봤을 때는 블루베리 맛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어요.

말 그대로 흑미 맛이에요. 제 개인적으로는 무난 무난한 흰쌀밥 라이스크림보다는 더 맛있어요.

 

당연히 흑미밥 라이스크림에도 쌀이 씹혀요.

 

 

[★총평★]

흥미를 느끼고 먹어봤지만,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아요.

2,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너무 무난하고 가성비가 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