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입니다.

 

요즘에 닌텐도 스위치가 말도 안 되는 인기를 누리면서 프로콘도 때아닌 인기를 누리게 됐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서 하나 장만하는 데 성공!!

 

가장 중요한 언박싱을 같이 해볼까요~

 

 

 

우선 가장 중요한 구매처

 

요즘에 구하기 힘들다는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저는 국제전자센터 한우리에서 구매했어요. (신도림 한우리도 다녀갔는데 여기도 있던.... 사실 조이콘이 구하기 힘들지 요즘에 프로콘은 좀 잘 보이던...)

 

구매 가격은 75,000원

 

 

이제 기쁜 마음으로 집에서 본격적으로 언박싱 시작~~

 

박스는 늘 그렇듯 심플한데요. 본체 이미지와 연결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사실 박스는 크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 하지만 닌텐도 제품은 박스가 중요한 사실!!! (절대 버리시면 안 됩니다)

 

박스에 보증서가 있기 때문에, 이 박스로 a/s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드디어 박스를 뜯어서 제품을 꺼냈는데, 뭐 역시나 크게 들어 있는 건 없었어요.

 

프로콘 본체, 충전기, 사용설명서.

 

충전기야 충전기고, 사용설명서는 다들 안 보시죠ㅎㅎ

 

그럼 바로 본체 보러 가시죠~~

 

 

앞과 뒷모습인데 굉장히 아담해요.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의 가장 큰 장점인 그립감.

저도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이게 아담해서 그런지 손에 착 감긴다고 해야 하나....

너무 크지도 않고 딱 맞아 부담도 없고 손에 무리도 안 가서 좋아요.

(역시 장점이라고 할만하네~~)

 

외관 모습은 무광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에다가, 살짝 안이 보여서 약간 씨스루 느낌~~

 

 

이건 다른 호환 컨트롤러 (흔히 말하는 짝퉁?)와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우선 저 모델의 이름은 '조이트론 EX 스위치'입니다.

3~4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많은 분들한테 알려진 호환 컨트롤러 제품이에요.

 

이제 정품과 짝퉁을 비교해볼 건데요.

(약 2배 정도 비싼데 과연 그 값을 하는지 중요하잖아요)

 

 

① 외형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EX 스위치보다 좀 더 작고, 무광이 큰 특징. 좀 더 날씬하고, 옆으로 퍼진 느낌이네요.

 

 

조이트론 EX 스위치: 좀 더 크고, 유광이 큰 특징. 뭉툭하고, 부메랑(?) 같다고 표현해야 할까....

 

 

② 그립감

 

그립감은 과감하게 프로콘의 압승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EX 스위치는 생각보다 커서 내 손보다 넘친다는 느낌이었는데, 프로콘은 딱 맞아서 좋아요.

 

 

③ 진동

 

가장 말이 많은 진동.

 

프로콘은 HD 진동. 게임 속 상황에 따라서 세기가 조절되다 보니 생각보다 약한 진동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그에 반면, EX 스위치는 진동 세기를 4단계로 조절 가능해요.

 

단순하게 이렇게 보면 EX 스위치가 진동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써본 사람만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둘 다 써봤으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1단계에서도 진동이 매우 강해서, 원하지 않는 부분에 진동이 너무 심해요.

몰입감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컨트롤러를 안 쓰고 싶을 정도니까요.... 더 이상 말 안 해도 잘 아시겠죠.

 

 

연결 방법

 

스위치를 켜고 컨트롤러에서 잡는 방법 / 순서 변경을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스위치에 L, R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짜잔~~

 

이렇게 정상적으로 연결됐다고 화면에 표시가 됩니다.

 

 

 

★★★★☆ ( 4.5 / 5)

 

솔직히 전부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립감부터, 은근한 고급스러움까지.

단, 정말 비싼 가격만 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