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도레도레 메리크림스마스'입니다.
여자친구랑 크리스마스를 매번 특별하게 챙기지는 않았어도 나가서 재밌게 놀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서 놀기에는 힘들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여자친구가 이대로 보내기는 아쉽다고 해서 케이크를 들고 우리 집에 놀러 왔어요. 케이크는 '도레도레'에서 샀다고 하는데, 이쁘고 맛까지 괜찮더라고요.
같이 알아볼까요~~
DORE DORE는 '금빛의'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우리의 삶이 황금빛 따사로움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국에 도레도레 체인점은 총 16곳밖에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게 아쉽네요.
※ 강화점, 인천점, Dore Grosserie, 인천국제공항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은평점, 송도점, 서울역점, 부산 청사포점, 수지 롯데몰점, 하남 스타필드점, 창원점, 영등포 롯데점, 잠실 제2롯데월드점, 김포 롯데몰점, 김포현대아울렛점
이번에 산 케이크는 '메리크림스마스'라는 제품인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나 봐요.
기본적으로 딸기 생크림 케이크인데, 시트를 바닐라와 초코로 본인 입맛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요.
사이즈는 S, M, L 이렇게 세 가지가 있어요. 가격은 각각 27,000원, 52,000원, 76,000원입니다.
실물 사이즈는 딱 2명이 먹기 좋은 크기예요. 항상 케이크는 너무 커서 남았을 때가 문제인데 '메리크림스마스' S 사이즈는 딱 2명이 디저트로 먹으면 좋더라고요.
케이크 시트를 초코로 해서 기본적으로 초코 베이스에 층마다 딸기가 들어 있는데요. 이 딸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요. 위에는 생크림으로 덮여있고, 산타로 만들어진 딸기가 귀엽네요.
여자친구와 만난 지 어느덧 4년이 넘어서 초는 4개를 꽂았어요.
사실 이 사진이 쓰일지 몰라서 대충 찍었던 건데..... 이상한 건 좀 양해 부탁드립니다.
케이크는 기본적으로 2층에, 층마다 딸기가 들어있어요.
이제 가장 중요한 맛을 평가해볼 차례인데요. 빵은 매우 부드럽고, 초코도 엄청 달달하지 않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엄청 달면 많이 먹을 때 좀 물리는 감이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생크림을 싫어하는데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아 먹는 데 부담이 없었어요. 아마 저같이 생크림을 싫어하는 사람한테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