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카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월의 종 & 커피 리브레' 입니다.

 

영등포에서 맛있는 빵과 분위기 좋은 카페로 워낙 유명해서 제가 직접 가봤어요~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타임스퀘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찾기 편한 이 곳은 보자마자 색달랐어요. 도심 안에서 시끌벅적하고 세련된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시골 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도심 안의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잠시 떨어져 있고 싶은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많았어요. 날씨 좋으면 딱이겠네ㅎㅎ

 

 

들어가면 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내부도 되게 넓어서 좋았어요.

 

테이블도 제법 많았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빈자리를 겨우겨우 찾아서 앉았네요;;;

 

 

'빵지순례'라고 유명한 오월의 종의 먹음직스러운 빵들.

 

저희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전에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도저히 못 먹겠어서 패스~~

(다음번에 또 방문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커피 리브레 음료 가격표

 

그래서 저희는 빵 대신 아메리카노와, 초코 라떼를 시켰어요.


※ 유의하세요!

한 건물에서 오월의 종(빵집), 커피 리브레(카페) 두 곳을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각자 다른 곳에서 주문을 하셔야 됩니다. 

 

 

저희는 문을 열고 바로 보이는 테이블 말고 옆에 있는 제2아트홀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제2 아트홀도 테이블이 상당히 많아서 사람들이 되게 많았어요.

 

오월의 종 & 커피 리브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군데군데 벽화가 걸려있는데, 간단한 소품이지만 저거 하나로 분위기가 자동으로 형성되는...??

 

 

솔직히 말하면 음료는 최악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동네 커피점보다 별로.... 좀 맹하다 할까?? 여하튼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걸로

 

초코라떼는 음... 브라우니를 그냥 녹여서 만든 맛 같아서 이상하더라고요.

 

 

★★★☆☆ (3 / 5)

도심 안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카페에서 제일 기본인 음료 맛이 최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