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맛집, 대부도 피자플리즈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맛집은
바로 대부도 '피자플리즈'입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대부도.
여기에 바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유명한 맛집 '피자플리즈'가 있는데요.
제가 가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영업 시간
매일 11:3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매장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언뜻 보면 별로 안 커 보이잖아요? 그런데 무려 3층 건물이라는 사실!
그만큼 매장이 넓고, 앉는 자리도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아 좋더라고요.
야외테라스에서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주차 공간도 넓지만, 찾아오는 데 살짝 힘들 수도 있어요.
'피자플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자 sns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 바로 이쁜 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탁 트인 풍경에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던 거 같아요.
1층에 들어가면 파란 타일에 '피자플리즈' 로고가 있는데요.
귀여운 로고와 컬러를 잘 매칭한 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포인트 준 거에 이상하게 눈길이 쏠리더라고요.
이제 2층 내부에 들어와서 찬찬히 살펴볼 건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공간이 넓어요. 테이블마다 공간이 넓어 시원시원한 게 마음에 드네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어요. 근데 역시 창가 쪽은 핫플레이스라 이미 사람들이 꽉 차 있네요. 자세히 보면 이미 저쪽에만 사람들이 붐비던ㅋㅋㅋ
'피자플리즈'의 메뉴판과 키오스에요.
요즘에 매장들 보면 거의 다 키오스로 주문을 받는 것 같아요.
피자 크기는 13인치와 18인치 두 가지가 있는데요.
※ 한 판을 먹을 때는 13인치, 18인치 둘 다 가능한데요. 반반으로 먹을 때는 18인치만 가능합니다.
맛은 치즈, 페퍼로니, 스파이시, 포테이토 이렇게 네 가지가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습니다!!
저는 하프 / 하프로 시켰어요. 맛은 치즈 + 페페로니로 초이스~
혹시 메뉴판부터 눈치채신 분??!!
메뉴판에 페퍼로니 표기가 페퍼♥로니 이렇게 되어 있다는 사실!!
피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퍼로니가 하트 모양이네요ㅎㅎ 이런 거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신경 쓴 모습이 보기 좋네요.
피자 크기는 상당히 크네요. 도우를 얇게 만들고 크기를 키워서 만들었나 봐요.
피자 도우가 엄청 얇아요.
다른 피자 브랜드의 씬 정도? 그만큼 피자가 퍽퍽한 느낌은 많이 없고, 특히 빵 끝부분이 딱딱하지 않아요.
맛은 뭐 사실 피자는 거기서 거기잖아요. 맛없을 수가 없는?
치즈 맛은 다들 생각하는 그 맛이고, 페퍼로니 피자는 살짝 매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