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빡세게 리뷰해주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꿀팁은

바로 집에서 '메탈시계줄 줄이는법'입니다.

 

시계나 시계줄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나서 항상 닥치는 문제. 시계줄이 너무 길어서 수선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따로 수선하러 먼 길 행사하시는분들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번 포스팅 내용을 준비했어요.

 

같이 알아볼까요~~

 

 

기존에 차고 다니던 시계가 고장 나면서 오래 썼다 싶어서 겸사겸사 구매했어요.

 

이번에는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 된 시계를 사봤는데, 색상도 좀 짙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생긴 큰 문제점. 시계가 너무 헐렁거려요.....

 

이제 시계줄을 줄여서 제 팔목에 딱 맞게 수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이에요. 사은품으로 와서 따로 구매를 하지는 않았어요.

 

인터넷에 '시계줄 공구'라고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은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어요. 가격은 배송비까지 약 5,000원 정도 합니다.

 

 

※ 공구 말고 샤프, 압정, 핸드폰 유심 핀 등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는 공구를 추천합니다.

 

 

사용방법을 알아볼게요.

 

시계줄의 뒷면(?)을 확인하면 저렇게 화살표가 있어요. 화살표 방향 쪽으로 연결핀을 빼주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시계줄 공구핀을 시계 화살표 방향에 있는 연결핀 홈에 올바르게 세팅합니다. 그 후 손잡이 부분을 돌려주면 끝

 

 

그러면 이렇게 연결핀이 똑하고 손쉽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다시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원래 기존의 시계 모양처럼 합쳐두고 연결핀을 꽂기만 하면 되는데요.


※ 단 주의할 점은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본인 팔목에 딱 맞게 조절해주시면 이렇게 끝!!

 

 

찾아보니까 다이소에서 단돈 2,000원에 시계줄 조절 공구세트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역시 없는 게 없는 다이소;;;)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이 더 사용하기 쉬웠어요.

 

받침대에 시계를 잘 받치고, 미니핀을 연결핀에 가져다 두고 망치로 콩콩 쳐주면 툭 빠지는 게 훨씬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