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s 오피스

안녕하세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빡대리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하스 다크문 경주 미니 세트'입니다.

 

어느덧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팩이 출시한 지 2달이 지났는데요. 그만큼 게임은 고착화되고, 반복되는 플레이에 많은 유저들의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하스에서 다음 19.4 패치 때 새로운 미니 카드 팩을 업데이트해 준다고 하네요. 물론 또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다크문 경주 미니 세트는 전설 카드 4종, 특급 카드 1종(2장), 희귀 카드 14종(2장), 일반 카드 16종(2장) 총 66장의 새로운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크문 축제 카드팩에서도 등장하며, 15,000 배틀 코인 또는 2,000 골드로 세트 전체를 구매할 수 있어요.

 

 

악마 사냥꾼

개인적으로 쓸만한 카드는 '일리다리 탐구' 정도일 것 같아요. 1코에 추방자 카드를 발견하면서 추방자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하니까 너무 괜찮은 카드지 않을까 싶어요.

 

 

드루이드

개인적으로 드루이드 카드는 좀 애매하지 않은가 싶어요. '인도' 카드를 쓸 법도 한데, 굳이 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토큰 드루이드가 다시 유행하는 날이 오면 '자라난 수목'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냥꾼

개인적으로 사냥꾼 카드는 별로 쓸만한 카드가 없어 보이네요.

 

'올가미 발사'는 광역 정리기급이라 괜찮지만, 사냥꾼이 덱에 넣을 자리가 없어 보여요.

 

 

마법사

개인적으로 마법사 카드가 좀 괜찮아 보이는데요.

 

'빙하의 경주 선수'는 1코에 1/3이라 스탯도 준수한 데 효과가 너무 사기 같아요. 딜로도 쓸 수 있고, 눈보라, 얼음 회오리 등 연계할 수 있는 카드도 너무 많기 때문이죠.

 

'마나빵 창조'는 이런 카드 때문에 원턴킬 덱이 나올 것 같고, '열쇠지기 아이보리'는 하이렌더라면 쓸 법한 카드가 될 것 같네요.

 

 

성기사

개인적으로 성기사는 '심판의 성서' 이 카드 하나가 너무 사기 같아요. 코스트를 줄일 수 있는 성서 카드 특성상 7코 카드가 아닌 셈이 되니까요.

 

 

사제

개인적으로 사제는 '광분'이 진짜 좋은 카드라고 생각되네요. 사제 특성상 저코 때 내 필드에는 하수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방 하수인만 정리하기 너무 좋기 때문이죠. 사제한테 또 하나의 광역기가 추가됐네요.

 

'암흑 심문관 자네쉬'는 좋아 보이는데, 사제라서 잘 모르겠어요. '집결' 또한 사용할 기회가 잘 나올지 의문이에요.

 

 

도적

개인적으로 도적이 이번 카드 팩에서 제일 좋게 받은 것 같아요. 비밀 카드 추가에 아주 버릴 카드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정리해주는 사기꾼' 이 카드가 진짜 좋아 보여요. 3코 3/3 바닐라 스텟에 비밀을 시전 시켜주고, 카드까지 뽑는다? 이게 3코 카드 효과가 말이 되나요?

 

 

주술사

개인적으로 주술사, 음... 쓸만한 카드가 안 보이네요. 컨트롤 덱에 '산사태' 정도는 쓰일지도?

 

 

흑마법사

개인적으로 흑마법사는 컨트롤 쪽의 힘을 많이 받았네요.

 

'광분'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워낙 정리기로 좋은 카드고, '역화' 이 카드도 만만치 않게 좋아 보이네요. 3코에 3드로라니 피해 3 입는 건 흑마 입장이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고요.

 

 

전사

개인적으로 전사는 어떤 느낌이 있는지 감조차 안 잡히네요.

 

 

중립

마지막으로 전 직업 사용 가능한 중립 카드 5장도 추가되었어요.


"19.4 패치는 1월 22일 (금)에 출시됩니다"